규윈플렌 가지마ㅠㅠㅠㅠㅠㅠ
눈물 끝까지 참았는데 커튼콜에서 울컥해서 눈물 찔끔ㅠㅠㅠㅠ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연기도 노래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게 느껴졌어요ㅠㅠㅠㅠ
규현이 너무 잘해요ㅠㅠㅠㅠ 관객들 호응도 좋았고
특히 제쪽에 남자 관객들이 많았는데
규현이 넘버 끝날때마다 호응 쩔더라고요ㅋㅋㅋ 완전 뿌듯했습니다^^
커튼콜때 무대인사도 했는데 4년만에 하는 뮤지컬이라 많이 떨렸었는데
잘 도와준 연출팀, 음악팀, 오케스트라, 배우, 스태프들께 고맙다고 했고
코로나때문에 어려운 상황인데도 같이 웃고 울며 자리 가득 채워준 관객들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고 하고 인사해줬네요❤
규윈플렌 보내기 너무나 아쉽ㅠㅠㅠㅠㅠㅠ
11월부터 웃는 남자 준비하고 공연하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요!
다른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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