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글 내려버리고는 다시 올리는 거 모양빠진 꼴이 됐는데
저는 영상 짝 못 맞춰서 낱개로만 들고 있는것을 절대 못 참는 결벽증이라...
어젯밤에 올린 취시애JK(I love JK)가 하편만 달랑 올라가있는거 알게되어 상편까지 마저 올려두고 갑니다. 뿌리기를 절반만 뿌렸다는거 성격이 허락하지 않네요.
어젯밤에 올렸던 글은 못 보고 이것만 보신 분도 계시겠죠. 그래서 하편도 링크는 다시 달아둡니다.
저는 슈엠 예능 재밌고 단란한 거 모르는 사람 아니고 슈엠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요즘 규현이 좋아하시게 된 분은 대개 신서유기 시절 입덕이 많으시고 개인활동 보고 팬이 되신 분이 많으셔서 아마 단체 예능은 좀 생소하실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슈주는 알아도 슈엠이라는 게 있다는 것도 모르시는 분도 계실지도? 하고 생각하고요.
철저하게 새로 팬이 되신 분 배려해서 쓴다고 조심스럽게 취향에 안 맞으실지도 모른다고 방어 워딩을 쓴게 어떤 분들께는 불편함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기차 올리는 거 재밌습니다. 하지만 소심한 마음에 받은 상처는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네요. 그럼 강식당 보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