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저는 아직 버스안이랍니다
한3,40분은 남은거 같아요ㅎㅎㅎ
오늘을 위해 새벽에 퇴근하자마자 버스타고 서울와서 굿즈 줄서고 다행히 저도 앞쪽이었다는게.. ㅎㅎ 저 그늘도 없는쪽이었어서 팔목에 시계자국 남게 타버린거 있죠ㅜㅜ
다들 기디리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운좋게 좋은 자리앉고(제기쥰!) 또 제가 잡은 3층자리도 양도해드리고 ... 규별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쁜 시간이었어요 ㅎㅎ 저때는 굿즈 1인1개로 제한해서.. 대리구매 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아쉽더라구요 ㅎ
제 자리는 2층 B구역 앞열이였는제 제 앞두줄 제옆 정말 다 빈자리라서 .... 정말 이 나쁜 플미들을 어떻게하면 박멸할 수 있나 싶더라구요. 그들 아니였음 우리 규별님들 속상해하지 않으셨을텐데 싶구 ....
오늘 정말 귀호강이란 귀호강은 다 한거같아요. 앙콘 자리 못구해서 진짜 슬펐는데 ... 별님 덕분에 멋진 추억 가득안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2년 웃으며 기다릴 힘을 얻은거 같아요. 저는 마지막에 영상 보고 ... 그리고 그 영상을 보는 별님보고 아무렇지 않다가 오열해버려서 민망했어요 T^T 제 양 옆 다 외국분들이셨거든요..ㅎㅎ 그 동영상 정말 너무 예쁘고 소중한 영상이더라구요. 소장욕심!
그리고 들려준 신곡.
정말 정말 너무 좋아요 정말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니
저는 정말 대대손손 이 날을 기억하게 할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왕복8시간 굿즈 기다린3시간 또 시작까지 4시간 그 긴 기다림 한방에 날려준 꽉꽉 채운 2시간
1층에 외국팬분들 많으시구 2,3층에 한국팬분들 많으신거 같던데 다음엔 정말 다시 만나는 날에는 우리도 고르게 여기저기 앉구 빈자리 없이 못오시는 규별님 없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오늘 이 2시간 반의 추억으로 2년 그거 금방 갈꺼라고 믿어요!
아뮤리 생각해도 오늘 팬미팅 가고, 또 그 좋은 노래가 담긴 앨범 구매한거 정말 잘했다고 저를 칭찬해쥬고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이 그 멋진 자리를 우리를 위해 만들어준 별님에게 너무 고마워요 ..
다시 만나는 날까지 정말 더 열심히 지내서 서로가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
집에가는 버스에서 기절했다가 일어나서
주절주절 쓰는 이상한 글이지만 ㅎㅎㅎ
그냥 왠지 아직도 마음이 몽글몽글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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