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아는 형님' 출연을 확정했다. 규현은 오는 16일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규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2년 7개월 만. 최근 소집해제와 함께 '연예계 열일'을 예고한 규현은 '아는 형님'으로 2년 간의 공백기에도 녹슬지 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규현의 '아는 형님' 출연은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이수근, 가족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끈다.
'신서유기'에서 '예능인 잡는 예능감'을 입증한 규현은 '아는 형님'으로 강호동, 이수근과 조우한다. 규현이 '신서유기7'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다시 만난 '신서유기' 패밀리의 워밍업이 될 '아는 형님'이 안방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희철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예능돌' 슈퍼주니어 중에서도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두 멤버가 뭉친만큼, 서로 잡고 잡히는 예능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규현은 지난 7일 서울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소집해제 직후부터 tvN '짠내투어2', '신서유기7' 출연을 확정하며 '예능 열일'을 예고했다. 또한 5월 말에는 솔로 가수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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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매일 떨어지는 떡밥들에 행복해여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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