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의 힘이 대단한거같아요
심지어 재미없고 별다른 상황 아닌데도
각각 캐릭터 잡아주면서 띄워주더라구요..
전 이번에 강식당에 규현이 나오는거 보면서
정말 스윗해서 행복했네요 ㅠㅠ
여긴 뭔가 세심하게 챙겨주는 느낌이라서요
규현이 개성,매력,태도 이런걸 잘 잡아줘요ㅠ
그리고 오랜 규별만 알듯한 규현이의 모습을
서유기 에피소드 한편에서 바로 보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시즌4 사파 마지막회쯤에
규현이가 미션하려고 1시간 반만 자고 버틴거나
남의 미션수행 하는거 알아낸후에도 가만히
있다가 은근히 얘기하기도 하구요. 그거 가지고
페이크로 놀리기도 하구요 ㅋㅋ
우린 알고 있는 규현이의 매력을 시청자들한테도
포인트로 보여줘서 좋았어요
제작진, 출연진 다들 성격좋은 분들인거 같구요
말 하나도 따뜻이 하는게 신서유기 내내 느껴지더라구요.. 이쪽 예능을 오래 오래했으면 좋겠어요^^;;
얘기하다보니 스브스에서 하던 예능도 생각나네요..그때 규현이 메인mc라 가운데서 이쁨 많이 받았죠 ㅎㅎ 귀공자 포지션으로 나오구요. 예쁜컷도 많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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