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보다도 더 선한거 같아요..
말하는거 생각하는거 듣고 있으면
저렇게 마음이 여리고 생각보다 상처를
더 받는편이구나 느껴왔어요..
그리고 제가 규티비를 어제서야 봤는데요..
끝에 가서 해외팬분들 얘기하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잖아요..
그때 그 표정, 그 말투가 너무 선량하고
아련아련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해외팬분들은 지금 언어도 안되고
얼굴밖에 못보지않냐고 하면서...
원래 2시간하려고 했는데 더 얘기해야겠다고
그러고..
팬분들한테 잘해드리고 싶다고 계속 그러구요.
사회생활하면서 접하는 사람중에
이 정도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스물에 한명 정도는 있더라구요..
그런 순수한 분들은 공통적으로 머리도 명석하고 선량했어요.누구나 그 사람을 좋아하구요 ㅎㅎ 규현이도 그런 과같아요..
저는 규티비 마지막 부분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규현이는 이런 사람이구나.. 새삼 더 맘이 뭉클해졌네요..
(그리고.. 규티비 통으로도 트위치나 유투브에 올려줬으면 하는 소원도 있네요 ㅎㅎ
규현이가 이런저런 얘기하는거 듣는게 정말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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