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개인적인 바램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겜방을 자주 보다보니 주절 주절 쓰게 되었는데요,
이번 규현이 겜방은 정말 풀버전으로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있었던 규별입니다 ㅠㅠ
그와중에 규티비 첫방의 겜방은 어디에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시청수가 쭉쭉 올라서
규현이 두번째 방송때만해도 규현이가 시청수 젤 낮다고 규무룩 했었는데, 지금은 27만을 찍었더라고요.
그러다 두번째 겜방에서 규현이가 수다떠느라고(너무 귀여워요 ㅠㅠ) 같은편 둘 다 죽은 상황에서
저 이제 잠깐 집중할게요!! 하고나서 중간 중간 여러분 뭐하세요~ 막 귀염귀염 하더니
같은편에서 '와.. 이걸 이기나요!' 하는 감탄이 나오는 와중에 결국 이기는걸 보면서
이번 규현이 겜방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규현이가 이겨가는 과정이 잘 보였음 좋겠다는 갠적인 바램을 해봤어요.
물론.. 편집영상은.. 결국.. 그렇게 올라오지는 않았지만요..
이번 편집영상에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점은
규현이가 선택한 콘텐츠가 게임이었고, 겜방은 콘텐츠 특성상 과정이 잘 보여지는 것도 필요한데
그 게임이라는 콘텐츠의 특성을 살리지 않아 과정이 거의 보여지지 않았던 것과
제목에 게임명이나 결과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었는데요,
혹시 편집자분들 모니터링 하시게 되면.. 이건 좀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게임은 정말 '테란의 역습', '기적의 테란' 붙어도 될만한 한 판 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편집 포인트를 '겜에 집중하겠다고 하는 와중에 소통을 시도하는 귀여운 규현이(+겜은 이김)'로만 잡으신 것인지
제목에 게임명도 언급이 되어 있지 않고, 게임의 내용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단순히 머글을 공략하자! 가 아니라 규현이와 함께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요리의 과정을 보는데서 오는 즐거움이 있듯이 게임은 결과를 끌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를 더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규현이 겜방은 귀여운 포인트들만 딱! 찝어서 편집영상도 올라오고
보통 게임이 10분 전후로는 마무리 되니까 약간의 편집과 코멘트만 추가해서 가끔은 거의 풀버전으로도 같이 올라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봅니다.
유튜브/트위치에서 보통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올라오는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영상 하나를 보려고 했지만 플랫폼 특성상 연관 영상들이 뜨니까 계속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구독도 하고, 그러다 보면 그 크리에이터/스트리머의 팬도 되고 하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자랑도 하고 싶어요!! 우리 규현이 이렇게 잘한다고 ^^;;
언젠가는.. 규현이가 플레이한 게임의 풀버전 영상들도 같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해봅니다 ㅠㅠ
+ 그나저나.. 요리방송에 오타는.. 영상 댓글에도 지적하는 댓글들 좀 보이던데 결국 수정 안하시나보네요;;
'신가한'은 백번 양보해서 그래! 그럴 수 있어! 한다 쳐도.. 규현이는 집에서 개를 키우지 않는데 집.. 개.. 라니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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