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아침에 커피한잔하며 신문을 보고있는데,동아일보 문화면에 지금가요계는 '발라드천하'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규별들은 <발라드=규현>이라는 공식이 있기에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1990넌대 스타일 이별을 노래한 전통발라드 들이 강세라고...경기침체와 정치권이슈 등의 영향으로 올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라드의 장기간 점령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예년처럼 댄스곡들이 힘을 못쓰고있고 발라드 음원강자들인 여가수들의 컴백도 곧 있을 예정이어서 발라드 강세가 이어질거라는 기사에 조금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네요 ㅠㅠ
올해는 완전체 그룹활동이 있어서 가을 규솔로곡이 3년째 없는데ㅠㅠ
올가을이 진짜 규현표발라드 나왔으면 시기가 얼마나 좋았을까싶어서요.
복면가왕에 이어서 신서유기방송도 앞두고 있기에,노래요정 지니의 힘을 보여줄수있는 좋은 타이밍인듯한데 그냥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네요 ㅠㅠ
그래서 제발 다음주 컴백하는 그룹활동이 잘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규현이가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할수 있기를...
노래자체가 좋아도 시와 때를 잘 만나는 운도 따라줘야 더 잘되고 성공하는것 같아요...
내년에는 규발라 신곡 들을수 있겠죠?
그때도 올해처럼 발라드 천하이기를.....ㅠㅠ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