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런 생물체가 다 있나 싶어요
일딘 귀엽고 깜찍하고 잘생기고 애교있고 센스있고 혼자 다하는건 말할것도 없고
떨려하고 떨고 있는게 보이지만 소집해제 하자마자 부터 너무 다 잘하지 않나요?
호들갑없이 그냥 태연히 잘하는 모습 보여주는데 볼수록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
라디오도 음악프로도 브이라이브나 웨이보라이브도 그냥 어제도 하고 오늘도 또한것 같으니.
이것저것 준비해서 나오면서 노력으로 승부하려는 모습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정말 잘아는 사람이라서 너무 좋구요
연예계 13년인데 아직도 더 잘해보려고 하는 모습도
계속 정진해 나가면서 오늘의 행복도 놓치지않고 사는 모습도 그렇고
저렇게 주어진걸 다 잘해내면서도 저렇게 늘 겸손하고 늘 열심히 살고 할까 싶고
오늘 문득 다시한번 이사람은 그냥 앞으로 쭉 더 잘될 사람이다 싶었어요. 워낙 단단한 사람인걸 알고 그 모습에 입덕한거긴 하지만 첨에 입덕할때 내가 기대하고 예상한것보더 더더 괜찮은 사람이고 더더 멋진 사람이었다는게 새삼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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