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뮤덕입니다. 회전을 몇번씩 돌면서 이런저런 뮤도 추천해주는 친구죠. 그 친구와 오늘 미녀와 야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즐겁게 본 후 식사를 하면서 뮤지컬이야기를 조금 했었어요. 사실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이돌 뮤를 부정적으로 보잖아요. 그 친구도 마찬가지라 아이돌뮤는 잘 안보는 편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몇몇 아이돌은 그래도 볼 수 있으면 보는 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규현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
그 전에는 그냥 넘버 소화는 하는 아이돌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베르테르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더라구요. 정말 규베르는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며 제대후에 한번 더 베르테르로 돌아와줬으면 한다고^^ 뮤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도 보여서 호감이라며 규현이 하는 뮤지컬은 나중에 봐도 된다고 추천해주더라구요 . (전..친구에게 덕밍아웃을 안했기에..) 뮤덕들에게도 규베르 평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귓동냥으로 들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 기분 좋네요♡
저번에 라스에서도 게스트께서도 규현이 뮤지컬 파워를 인정해주고 뮤덕들에게도 인정받고 ^^
노래 잘 부르고 예능도 잘하고 뮤지컬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고 재능 많은 우리 별님 아주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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