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앙콘은 슬슬 포기중입니다.
규현이를 안지 7년째인데 지방 유부 규별이라 올콘,올공은 못해도 내가 갈수 있을땐 꼭 갔었는데....
입대전 볼수 있는 마지막일것 같아 이번엔 꼭 올공 할꺼라 집에다 외박 허락까지 애들,남편에게 받았는데....
티켓팅,취켓팅 올 참석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손에 표가 한장도 없네요.ㅠㅠ
황당하지만 이제 슬슬 처지를 받아들이려구요.
규현이가 상반기쯤 갈것 같은데 그전에 신서유기 시즌 4도 좋지만 꼭 싱글이라도 내주고 같음 좋겠어요.
돌아오기전까지 우리 규현이가 열일해준덕에 들을 노래가 많지만 사람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잠 안오는 새벽.....
당분간의 규현이 빈자리 생각하니 괜시리 울컥 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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