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팅에 실패해 슬퍼하는 내게 오늘 새벽 미국에 다녀온 남편이 제게 뭔가를 주더라구..요.
"이게 있으면 규현이 바로 옆에서 노래 불러주는 것 같데...모두다 이게 최고래..그러니까 규현이 제대하고 콘서트할때까지 참아줘..마눌~~~"이러면서 ㅂ ㅅ 헤드폰을 선물로 주더군요..그냥 규현이 노래를 생생히 듣고 싶은 마음을 이해해준 남편이 너무 고마운 오늘입니다..
정말 규현이의 진실된 목소리를 듣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규별님들..
꿀이 마악 떨어지고 숨소리까지 모다 섹시하네요....얏호..행복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