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예비고3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바람에 소설콘도 못 갔는데..
올해도 또다시 콘서트를 모두 놓치게 되네요.....ㅠㅠ
올해만큼은 학업에만 열중하자고 마음 먹은 탓에, 덕질도 거의 안하고 있는데..
콘서트까지 못가니 너무 서럽네요ㅜㅜ 작년 모촤 막공 때 한번 보고 그 이후론 한번도 본 적 이 없는데..
심지어 오빠가 돌아오실 때 즈음엔 해외로 나가 있을 확률이 높은지라..
돌아와서도 콘서트 자주 해줄거죠? 막 돌아오고 나서 바로 한다음에 시간이 오래 지나서 다시 하거나 그러진 않을거죠?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덕질까지 관련되니 더 힘드네요ㅠㅠ
그러면서도 오빠 노래로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제 자신이 우습구요ㅎㅎ
여기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들어올 일이 많지도 않을 것 같고 오빠 배웅도 못할 것 같아서
미리 한 말씀 남겨요. 규현 오빠 그리고 규별님들 모두 그간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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