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예쁘게 먹으려해도 도통 제 손에는 잡힐생각이 없는 티켓때문에 자꾸 나쁜마음만 커져요ㅠㅜ
용병구할때도 시간되면해볼게~ 했던 친구들이 다들 하루지나서 '미안ㅜ잊어버렸다ㅠㅜㅜ' 혹은 갑자기 연락없을때 너무 화나요
차라리 못도와줄것같다고 하면 속편히 포기라도 할텐데 도와준다는 그 작은 희망에 기대하다가 혼자 속앓이한게 한 두번이아니에요ㅠㅜ
이쯤되니까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를 거지같이 하고 살았나 자괴감도 들어요ㅠㅜㅜㅠ
그리고 처음에는 말뿐인 위로도 고마웠는데 지금은 '어줍잖은 위로가 더 화나게하네' 이런 못된생각만 하게되고요......
'못되게굴지 말아야지' 하다보니 못된생각대신 화만커지고 모든일에 의욕마저 없어져요ㅠㅜ진짜 못났다.
마지막까지 많은 선물을 주고가는 오빠가 너무 고맙고 예쁜데 그래서 더 욕심나요,, 마지막인데... 진짜 꼭 함께하싶은데.....
방금 풀린 티켓도 풀렸다는 글보자마자 가서 열심히 눌렀는데 죄다 이선좌...
그나마 팬분들이 잡았다는 댓글이 많아서 다행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잡았는데 나는 왜 한 번을 못잡지 싶기도하고요ㅠㅜㅜ
취켓은 제발!!!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ㅠ 신세한탄할 곳이없어서 주저리써봤어요,,,,,우울글 죄송해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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