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마시타 김과자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그냥 보관용으로 안 먹고 간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언니가 태국 여행 간다길래
한봉지만 더 사다달라고 부탁했었어요.
사다달라고 하니 처음엔 놀리더니
여행가서 카톡으로 마시타 맛있다고 극찬하더니
저희 언니하고 같이 간 언니 친구가 역 영업 돼서
태국 여행 내내 먹고 한국에도 많이 사왔더라고요ㅋㅋㅋ
한국 와서도 맛있다면 계속 먹어서 한봉지 남은ㅋㅋ
입맛에 맞는 게 너무 신기해서 저도 한봉지 뜯어 먹어봤는데
오잉? 왜 이렇게 맛있어졌죠?ㅋㅋㅋㅋ
전에 제 입맛에 안 맞던 그 맛이 아니에요ㅋㅋㅋ
엄청 맛있고 중독적인ㅋㅋㅋ
왜 이제야 이 맛을 알아차렸을까요ㅋㅋㅋ
저처럼 입맛에 안맞아서 마시타 맛없다고 생각하셨던 규별님들
한번 다시 도전해보세요! 마시타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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