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규별이에요~ 어제 과 동기들과 술을 마시다가 2차로 동기 한 명의 자취방에 가게 됐어요 회랑 소주를 냠냠하고 있는데 집주인 동기가 "야 규현 김과자 먹어봤어?? 하나 남아있는데 먹어볼래?" 라는 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듣자마자 "뭐??! 그거 나 주라 제발 지금 먹지말고 나한테 줘 ㅠㅠ" 하고 떼써서 제가 가져왔어요ㅋㅋㅋㅋ 제가 일코를 안 해서 동기들이 저 규팬인 거 다 알거든요..ㅎㅎ 들어보니까 동기 아버님이 출장 가셨다가 사오셨는데 자기 입엔 안맞아서 남아있던 거래요 ㅎㅎㅎ
아직 뜯기 아까워서 그대로 뒀는데 이거 먹고 나서 봉지만 잘 보관하는 규별님들도 많이 계시겠죠?? 어떻게 보관하는지 팁 좀 알려주세요!!ㅋㅋㅋ 그냥 두면 과자 냄새 나서 좀 그럴 거 같은데..
규현이 마시타 계약 끝났다구 해서 결국 실물도 못 보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끝나나.. 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시타를 얻게 되네요 ㅎㅎ
규다수 라벨도 수능 준비 때문에 거의 인터넷 단절하고 살던 시기에 출시 됐었던 걸 뒤늦게 알았다가 너별닿에서 어떤 천사규별님이 나눔해주셔서 잘 보관중이거든요! 그러고 보면 전 되게 운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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