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만나는 규릭이었어요.
크리스틴과 슐레는 처음 만나는 배우분들이었고 그래서 오늘 공연이 좀 더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레슨씬은 그냥 자세 애기만 하고 넘어갔고 크리스틴이 파얼사 발견하고 누구냐니까 파리의 얼굴 없는 시민들이라고 ㅋㅋㅋ
카리에르와는 너는 내아들 하면서 테너, 베이스 애드립 했구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규별님이 잘 써주셔서 저는 간략하게 말씀드려요.
전 오늘 자리 너무 잘 보여서 공연 정말 잘 보고 왔어요.
다만 너는 내아들 할때 그 방향쪽 앞 관객분이 앉은 키가 크셔서 규릭은 반만 보고 카리에르만 잘 봤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너는 내아들부터 눈물이 ㅠㅠㅠ
규릭 너무 좋아서 나중에 버블 보고 슬펐어요.
규릭 다음주에 또 만나러 가는데 오늘 푹 쉬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화약 냄새가 오늘따라 좀 나더라구요. 비가 와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좋은 공연 보여준 규릭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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