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더듬으며 짧게 써볼게요!
우선 저는 1n번대 표를 뽑아서 평전 로비 첫번째 줄에 앉았습니다(감격)ㅠㅠ
곧 별님이 앞으로 나와서 공연은 재밌게 잘 즐기셨냐, 물어보니
대다수의 해외팬이 대답하셔서 이에 호응해주고..
월요일에는 브이앱 라이브 한다, 화요일에는 ~말하려다가 관계자와 대화하더니 이건 비밀인 듯 말을 안해줬구요!
이따 집엔 어떻게 가시냐, 해서
지하철! 택시! 버스! 비행기(?) 대답하니 ㅎㅎㅎ 뭐 어떤 방법이 됐든 조심히 잘 가시라고 하구..
누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따라오라 그러면 가면 안 된다, 위험한 사람이 많아요~ 그랬어요 ㅎㅎ
토크는 이 정도로 짧게 했는데, 더 있었는지는 기억 상 가물가물하구요ㅠㅠㅠㅠ
이후에 맨 앞줄부터 차례차례 나가면서 문옆에 서있는 별님과 하이터치했어요!
저는 약 10+-a 장 사서 당첨되었고, 그에 따른 짐이 많았기 때문에... 손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양손 들고 있는 별님에게 한손으로 두번(!) 터치하구요!
제 차례가 딱 왔을 때부터 저를 쳐다보는데 눈동자가 너무 크고 잘생기고.. 딱 다른 규별님 후기처럼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강했어요!
계~속 눈만 쳐다보면서 하이터치하고,
고마워요~ 이랬더니 네~고마워요! 하고 대답해줬어요ㅠㅠ (이부분 녹음본 있는데 이따 올릴 수 있다면 올려볼게요!)
그리고 옆으로 나갈 때까지 쭉 눈 마주쳐줬어요..ㅠㅠ
아쉬움에 제 뒷 팬분 하이터치하는 별님의 옆모습까지 보고 후다닥 나왔네용..
짧게 쓴다는게 감흥이 다시 살아나 길게 쓴것 같네요..
가까이서 본 별님은.. 피부가 하얗고, 얼굴에 여백이 없고, 눈동자가 큰! 규현의 얼빠가 될 수 밖에 없는! 초절정 미모였구요ㅠㅠ
밀랍인형 같다... 인형 같다... 생각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피지컬도 넘넘 좋았고 다이어트 너무 열심히 한게 티났구요..ㅠㅠ
(개인적으로 통통한(?) 규도 좋아해서 조금 안타깝고 마음 아프기도 했어요)
팬밋/밋앤그릿 다끝나고 후기 영상보는데.. 내가 보고 온 이 사람이 실존인물이 맞는건지... 심각하게 고민도 했어요 ㅋㅋㅋㅋㅋ
결론은! 저는 규현의 얼빠입니다!
별님이 넘 불안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글 줄일게요!! ^-^
+) 진짜 몇초 안되는 녹음본이라도 이쁜 별님 목소리 같이 듣고자 올리려고 했는데 공지보고 인터넷 아무리 뒤져봐도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그래서 방법을 찾다찾다 안 쓰는 다음 블로그에 동영상 올리고 주소 첨부합니다ㅠ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9gRz
처음엔 별님이 앞 팬분께 잘가요~라고 하는 것 같아요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