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멜론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새벽에 내려가고 출근시간 대에 오르고 다시 축 내려갔다가 퇴근시간에 오르는
전형적인 대중들이 잘 듣는 음악 곡선을 그려요.
이것만으로도 사실 감사합니다.
신곡러쉬에도 아직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규현이가 길을 잘 걷고 있구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도 팬덤의 힘이 절대적인 시간대에 영 힘을 못쓰고 있어요.
물론 우리 규별님들은 다 최대한 스밍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알지만 속상해요 ㅠㅠ
오늘 돈 없는 학생이나 취준생 규별님들을 위해 30일 이용권을 선물로 드릴까도 생각했었어요..ㅠㅠ 너무 속상해서 ㅠㅠ
(지금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_)
저번에 규현이 롤모델가수분 콘서트 때 신곡 내는 것이 두려우시다면서
여기 모이신 분들이야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그렇지만
자신이 더이상 대중들이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아닐까 걱정되서 앨범을 못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어쩐지 다른분 이야기지만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언젠가 규현이도 그렇게 생각할까봐..
우리가 화가날 정도로 피켓팅하게 만드는 우리 슈스가 영원히 노래할 수 있도록 우리 조금만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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