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규현이가 라스에서 구.라형님께
말도 못하더만유~ 했던 사투리 구박 자꾸 생각나서
중간 중간 혼자 실실 웃고 있었어요ㅋㅋㅋㅋ
제 고향이 충청도라 그런지 엄청 친근하고 귀엽고ㅋㅋㅋ
규현이가 그 말투 쓰는데 되게 새롭더라고요ㅋㅋ
이런 잔망스런 규현이를 당분간 못 본다는 게 넘 아쉬운ㅠㅠ(라고 생각했는데 신서유기가 있군요^^ㅋㅋ)
그나저나 요즘 규현이가 군대 가면서 새삼 느끼는 게 있는데
규현이가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간 것 같아서 뿌듯해요
회사에서는 군입대 한다고 평전에서(규현이가 추진해서지만)팬미팅도 해주고 싱글 앨범도 내주고
방송가나 미디어쪽에서는 규현이 특집 코너나 기사도 많이 나고
화제성이 좋아서 규현이로 홍보도 많이 하고
씨제이뮤지컬에서는 2년 후를 기약하는 페북글도 올려주고
규 롤모델 가수님은 자기 덕후 겸 후배가 잠시 공백기 갖는다고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 주시고
새삼 규현이가 연예계 활동을 정말 열심히 잘 해왔구나라는 생각 들어서 참 기특하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2년 후에 돌아오면 규현이는 지금보다
더 훨훨 날아오르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 참 기대돼요
그동안 열일한 규현이 칭찬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