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오랜만에 남편차를 탔어요
남편.아~규현 노래 틀어줄께 라블라블
일부러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그냥 자기도 모르게
저렇게 말이 나왔나봐요
음악 틀고. 라블라블이 아니였구나???
헉ㅋ한참을 웃었어요
제가 멀리 시집을 와서 결혼5년차인데도 아직 편하게
차한잔하자고 부를 사람이 없어요ㅜㅜ못난성격
남편이.친구.엄마아빠.친언니.애인 모든역할을
다해주고 규현이 얘기도 같이하고 앨범도 꼭 같이
사러가줘요
살짝 다투면 카톡으로 규현이 사진 보내주면서
기분 풀라고~아 근데 저는 왜 이런 얘기까지
나블나블~~~~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