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한 날로부터 오늘 이틀째니까 읽어봤겠죵?
으흐흐흐흐~~~~ 800자도 못채우고 겨우 500자 정도 쓰면서 한 40~50분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적은듯해요 ㅋㅋㅋㅋ
그런데 규현이한테 많은 편지가 전달되었음 좋겠지만 한편으론 하루에 몇십통씩 전달되면 과연 한통 한통씩 다 정독하면서
읽어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ㅋ
혹시 하루종일 훈련받느라 넘 피곤해서 내무반 들어오면 편지도 못읽고 시체가 되어서 뻗는게 아닌지ㅠㅠㅠㅠ
그래도 울규는 팬들 위하는 맘이 하늘같으니까 팬들의 정성이 담긴 편지 (인터넷편지, 손편지) 다 꼼꼼하게 읽어볼꺼라 믿어요 ^ㅡ^
이럴때 우리 유일한 남팬이 내무반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요ㅎㅎ
아마 정해진 취침시간에만 자야되서 졸려도 두 눈 부릅뜨고 읽고 있을것만 같아욬ㅋㅋㅋㅋㅋ
훈련끝날려면 이제 몇일 남았죠??
편지쓰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더군다나 규현이한테 직접 전달되는거니까 맘과 달리 잘 써지지가 않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규현이한테 유일한 즐거움일텐데 또 정성스레 적어서 보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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