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제가 갔던 베르테르 공연중에서 오늘이
제일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배우분들도 그렇고 객석도 그렇구요~
초반에 규베르 텐션도 아주 좋았어요 희희♡
요즘 스케줄 많아서 극 초반엔 규현오빠 목소리가
조금 건조하게 느껴질 때가 자주 있었는데
오늘은 상태 좋게 느껴졌어요!! 보고오신 규별님들
공감하시나요? 허허헣
전 1부에서 규베르가 5년전 규베르 같았어요~
정말 해맑고 아기같은 모습이 뿜뿜!!!!
2부에서는 툭 건드리기라도 하면 바스라져버릴 것만 같았어요...
꼭 2-3일은 내리 울다가 온 사람 같았다고 해야할까요ㅜㅜ
지혜 롯데님과 오늘 마지막이어서 커튼콜때 포옹하는데
왜 제가 찡하고 난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튼콜때 박수소리 커서 참 좋더라구요!
저는 커튼콜 촬영 가능한 날만 갔어서... 그때는
박수소리가 조금 작았었거든요 참 행복했어요 오늘^_^
공연장에서 나와 집에 오는 길에 이제 막공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이 참 슬프더라구요ㅜㅜ 흑흑
극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조만간 또 남길게요~
규별님들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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