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뮤지컬 웃는남자 막공까지 끝났네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모든걸 쏟아 붓네요 정말 ㅠㅠ
어디까지 성량과 감정이 도달할수 있는지 보여주는거 같아
최고의 막공이었습니다 ㅠㅠ
중간중간 대사 애드립으로 웃기게 만들고
제일 좋아하는 그 눈을떠와 웃는남자 때는 정말
몸이 부서져라 절규하는 규현이를 ㅠㅠ
데아가 떠난뒤 오열하면서 내지르는 규현이를 ㅠㅠ
아직도 너무 울컥해서 먹먹한데 규윈플렌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ㅠ
커튼콜때 여러스텝과 배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좋은 시기에 객석을 채우고 같이 웃고 같이 울던 관객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는 규현이었어요 :)
공백이 길어 걱정도 했다는데 무색하리만큼 너무 잘 해냈죠
마지막 규윈플렌이라 한장면 한순간 모두 눈에 꼭꼭
담고 싶어서 눈깜박이는 조차도 아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원없이 내지리는 규현이 무대 정말 감사해요
당분간 이 추억으로 또 행복할듯 싶어요
오늘 저녁 규윈플렌 규티비까지 보면 ㅋㅋ
너무 완벽할듯 싶어요
너무 행복해서 두서없이 후기 남기게 되어 죄송해요 ㅠㅠ
+애드립)
궁전에서 휘파람 불면서 나올때 패드로보다 먼저 돌아서서
규현이가 패드로! 라고 해서 패드로 깜짝놀랬어요 ㅋ
그 외 넘버 부를때 더 지르거나 악섹트로 애드리 많이 줬어요
오늘은 정말 예당 천장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규윈플렌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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