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아 보내면서부터 규현이가 많이 우네요
오늘 아마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인거 같아요
규현이의 노랫소리와 눈물에 감정이 폭발하여
훌쩍훌쩍 소리도 많이 나고 ㅠㅠ
이제 단 하루 남았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늦덕이라 규현이의 무대를 처음본게
이 웃는남자인데 너무 큰 선물을 받은거 같아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을거같아요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ㅠㅠ
규현이는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같아요
심금을 울린다고 하죠 ㅠㅠ
규윈플렌이 떠나고, 커튼콜이 끝나
예당을 벗어나는 지금 순간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op석도 비어있고 앞자리들이 꽤 비어있었는데도
어느때보다 함성과 박수소리가 크더라구요^^
규현이 너무 수고했고 ㅠㅠㅠ 정말 최고최고!
남은 막공까지 예당 찢는거 기다려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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