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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수요일 마티네 후기
220127 06 : 15               LIST

어제 낮공 보고 휴가를 즐기다가 후기가 늦었네요
공연은 말할것도 없이 좋아서 잡다한 개인 이야기입니다 ^^;;

아래글에 규은페어 얘기가있군요
1.26 수요일 마티네가 바로 규은이었습니다 ♡♡
자셋이었는데 이번이 다른배우님들 조합도 정말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예대가 뚫려서 연차까지 쓴거라 완전 앞자리에서 눈이 호강하는 날이었어요
블퀘에서 많은 뮤지컬들을 봐왔지만 중블 3열은 처음 ㅠㅠ
음항은 기분탓인지 앞이 더 별로인거 같기도 한데 저는 막귀라 괜찮아요.. 어느자리에서 공연 봐도 제 자리가 있음에 감사하는 편이고, 이렇게 앞자리는 다 매크로라 욕하면서 티켓팅 참전할때마다 내 손가락에게 괜차나 위로해주는데 저에게도 기회가 생기다니 신나게 봤습니다 ㅋㅋㅋ

공연 2시인줄알고 급하게 갔는데 표 찾으니까 2시반이더라구요 이렇게 정신없이 사는데 혐생을 뚫고간 내 자신을 칭찬하고
나보다 훨씬 더더더 열심히 일하며 사는 규현이는 정말 대단하다 존경심도 또한번 들었어요

2층?3층?은 단체관람인지 남학생들이 바글바글해서
와 오늘 관크 쩔겠다 망했다(아가들아 이모가 미안ㅋㅋ) 했는데 학생들이 얌전히 본건지 제가 규빅에 푹빠진건지 어제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스케줄이 많아서 목상태가 안좋으면 어쩌나 내심 걱정했으나 역시 규빅은 오늘도 완벽했고
끝나고 많은분들이 대박 멋지다고 칭찬하는데 뿌듯했습니다.
잘 울지 않는편인데 어제는 마지막쯤 지우엘렌누나와 우는씬부터 저도 같이 울었네요 ㅠㅠ

힘든 직장생활중에 단비같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는 아마 자막일듯한데 또 한번 티켓이 구해지길 바라봅니다 ㅠ
규현아 정말 고맙고 고생했고 오늘도 공연 있는걸로 아는데 건강하게 홧팅하자!!
규별님들도 남은 프랑켄 많이 응원해주시고 코로나도 조심하며 공연 즐기시길 바랄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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