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 너무 좋았어요.
언니랑 같이 관극했는데 (규현이 뮤지컬 다 보여줬어요. 콘서트도 이번 솔로콘서트만 표 못 구해서 못 봤어요.)
글쎄 돌아오는 길에 격투장 사장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누구??? (설마 규현이를 몰랐다구???) 정말 몰랐대요.
빅터와 자크의 창법이나 스타일이 달라서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넘버와 연기를 잘해서 누군지 물어본거라고!! 규현이에게 너 성공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생창 넘버 오늘따라 더 박력있게 불러준것 같고 북극신에서 칼 다시 괴물에게 겨눈것도 처음 봤고
더 인상적이였던 건 공연 끝나고 커튼콜 시작까지 관객들이 박수를 계속 보내줬던 것이었어요.
규현이도 다른 배우들도 모두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해요.
오늘 참 행복한 관극이었어요.
규현이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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