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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릭 세미막 보고 왔숩니당 ㅜㅜ
210625 02 : 34               LIST

오늘 서울공연 세미막공 규릭 보고 왔어요!
회전규별이라 저번주에도 규릭 봤는데 한 2주는 못보다가 보는 느낌이에요 ㅜㅜ
지금도 이런데 대체 규릭을 어찌 보내나요🥺
토요일 막공이 제 찐 자막인데 지방공 못가는거 아쉬워요 ㅠㅠㅠ

오늘 규릭도 역시나 레전드를 찍어주셨습니다👏👏
긴 공연 일정 막바지라 다들 힘드실텐데 배우님들 연기가 쩌렁쩌렁하시더라고요👍😍

제가 오늘 앉은 곳이 눈물이 보이는 자리는 아니라(+ 그리고 제 눈이 나빠서) 규릭의 눈물은 보지 못했지만..
규릭 연기의 감정선은 볼때마다 깊어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유독 더 (특히 1막에서) 별님의 연기에 리얼 에릭이 찐하게 묻어있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크리스틴을 대하는 규릭한테
간간이 말투나 몸짓에서 좀 더 서툴고 바보같은(?).. 오타쿠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오늘 넘버부를때 평소의 규릭보다 부드러움을 조금 빼고 단단함과 거침을 조금 더 넣은것 같은 느낌..?
무엇이든간에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규릭은 왜 항상 이그그품 대레전을 갱신하나요...? 아니 제가 혹시 이그그품 악개인가요...?
다른 넘버도 물론 매번 감탄이 절로 나오지만
이그그품은 진짜 들을때마다!!!!! 대왕 레전드!!!!!ㅠㅠ
마무리 고음처리 너무 완벽했어요 ㅠㅠ흑흑

레슨씬 애드립은 밑 규별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제 감상만 남기자면 ㅎㅎ
아니 밀크씨슬ㅋㅋㅋㅋㅋㅋㅋ
수 배우님이 오늘 피곤해하셨던 걸까요?
밀크씨슬 영업왕 규ㅋㅋㅋㅋㅋ 저도 하나 사먹을까봐요🤣

그리구 규릭이 크리스틴한테 피곤해 보인다고 하니
크리스틴이 왜요? 하는데 규릭 약간 쭈글+당황한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아뉘,,,,
제가 사실 공연보면서는 현웃이 잘 안터지는데
스쿼트 이후로 저도모르게 풉하고 웃음이...ㅋㅋㅋㅋㅋ

또 오늘 로비에 사람들이 유독 바글바글했던거 같은데 머글분들 많으셨던건지
관객분들이 평소보다 정말 많이 웃어주신거 같더라고요😆 배우님들 연기할맛 날 듯 해욤ㅋㅋㅋㅋ

피크닉씬에서는 딱히 큰 애드립은 없었지만 수크리님이 동물 학명 잘 받아주셔서 티키타카도 잘 맞았구요 ㅎㅎ

오늘 규릭 인상깊었던 장면은..
카리에르와 같이 떠나야겠다는 규릭의 말에 카리에르가 안되는거 잘 알지 않냐고 답하니까 유독 더 길었던(것 같은) 규릭의 침묵..🥺
그리고 카를로타를 혼쭐내주고 지하 감옥으로 돌아오면서 평소보다 훨씬 더 패닉상태였던 규릭...😢
내 어머니 노래부를때 유독 더 슬퍼보이던 규릭....😭🥺🥺

아 그리고 내사랑 너무 애절했어요ㅠㅠ
크리스틴 한정 맘이 여리디 여린 규릭, 차마 사랑하는 크리스틴에게 강경하게 거절 못해....ㅜㅜ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규릭의 비극맆이네요 8ㅅ8

오늘 비극맆에서는 규릭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엄청 커보였어요
저번에 볼땐 저주해!!!에서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만큼 배신감도 큰지 사랑과 증오 사이의 광기가 느껴졌었는데
오늘은 규릭이 말로는 크리스틴 저주한다고 해도
어딜 감히 에릭이 크리스틴을 증오해... 라고 느껴질만큼 크리스틴 사랑해 ㅜㅜ 가지마 ㅜㅜ 이런 맘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ㅠㅠ
크리스틴~~ 하는데 너무 애절...ㅠㅠ

팬텀에서 발레씬 내사랑씬에 이어 제 3번째 눈물버튼 내 아들씬은...
제가 오늘 왼블 극싸에 앉는 바람에 너무 아쉽게도 규릭의 옆모습만 간신히 봐서,, 카리에르 배우님을 더 잘 봤는데요
규릭 아빠 앞에서 정말 애같기도 하고... 짠하고...
카리에르 진짜 못된 사람인데 또 배우님 얼굴 보면 눈물 콧물 나오고 8ㅅ8

에릭이 줄에 매달려서 크리스틴한테 손 뻗을때 오늘 추진력이 좀 부족했는지..
첫번째는 잘 닿았다가 두번째에는 크리스틴쪽으로 제대로 향하지도 못하는데도 규릭이 간절히 손을 뻗던데 그게 또 의도한 바는 아니었더라도 맴찢 포인트.. ㅜㅜㅜ

에휴 가여운 에릭 사랑하는 크리스틴 노래 들으며 편히 눈 감았겠죠8ㅅ8
제게 남은 막공표 하나랑 박제될 규썬.. 너무 귀하고 소중해요😭😭
막공은 어떨지.. 제 머리에 가득 가득 저장해오고싶네요 ㅠㅠ

아 그리고 오늘 (물론 별님 속사정이야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보기엔 컨디션이 전~혀 나빠보이지 않았고
커튼콜이나 다른 고음에서 아주 길게 쫙쫙 잘 뻗어주셨는데
그어디에 날아~ 를 낮은키로 하셨더라고요 (컨디션 안좋을때만 낮추는줄 알았는데..!)
다른 배우분들 오슷 들어보면 날아부분 낮은키가 원키인거 같긴한데
그냥 컨디션 상관없이 원키대로 하시기로 한걸까요? 막공에는 어떻게 하실지 궁금....😮😮
원래는 높인게 제 취향이었는데 낮은 날아~도 듣다보니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ㅠ
그냥 규 목소리가 다 한걸까요?🥺

그리고 커튼콜에서 규릭 얼굴이 좀 길게 보였던거 같아요!!!ㅜㅜ
오글 없는 쌩눈으로는 절대 못봐서 전 못봤지만...ㅜㅜ
오늘 규릭 얼굴 보신 규별님들 꽤 계실듯 하네요 ㅋㅋㅋㅜㅜ
제가 앞열일땐 왜 칼같이 조명꺼지나요😂😂

그리고 정말 머글분들 많으셨는지 관객분들 커튼콜 환호도 많았구요
이 시국이라 안 되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왠지 배우들은 뿌듯할거같긴 하네욤....ㅋㅋㅋ
다음 뮤지컬에서는 코시국이 좀 가셔서 저도 환호해주고 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최곤데 ㅠㅠ


요롷게 은근 길지만 알맹이는 또 없는 오늘의 후기도 마칩니다...⭐⭐

2호선에 매주 몸을 맡기고 샤롯데씨어터까지 가는 길...☆
사실 이제 눈 감고도 찾아 갈 수 있는데
긴 시간 여기 갈 일 없을거라 생각하니 시원섭섭해요 ㅋㅋㅋ
돈도 체력도 많이 쓰고 가족 눈치도 많이 보며 다닌 관극이라 솔직히 홀가분하기도 한데.....
네.. 거짓말이에요... 속상합니다 속상해요 8ㅅ8

제게 남은 토요일 공연.. 제 온 몸에 저장하고 규릭 떠나보내면 좋겠네요 ㅠㅠㅠ
오늘도 공연하신 별님, 공연 관람하신 규별님들 고생많으셨어요!!
별님 토요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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