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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웃는남자 후기(스포)
200222 19 : 42               LIST

오늘도 역시 멋졌습니다
Op석에서 봤는데 너무 자세히 보여서
놀랐어요 ㅠㅠ
표정은 물론이고 진짜 와 이렇게 가까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가까워요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가 기억에 남아요

진짜 장면마다 눈 마주치는 기분이지만
아니라니까 슬프네요 ㅋㅋㅋ

첫 등장 신부터 나무 위의 천사까지
손동작이 너무 아름다워서 멍하니 손만 봤어요
예쁘고 기다란 손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데 진짜
빛나는 것 같았어요

부자들의 낙원은 대사 할 때
웃는남자 무대를 엄청 세게 발로 쾅쾅하는데
할 때마다 무대 바닥이 휘어져서
무서질까봐 걱정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여공작이 주는 술 먹고 규티비에서
마시자마자 나오는 찡긋? 표정 했는데 귀여웠어요

저번에 갔을 때는 등짝이 다 보여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은 노출 거의 없었어요
제 시야에선 그 그윈플렌 잠옷 정도?였네요

긴 몸을 필사적으로 반 접고 엎드려서
단추를 채우는데 엄청 꼼꼼히 열심히 채워서
귀여웠고요

우르수스랑 듀엣할 때 상대 배우 분이
성량이 진짜 대단하신데
전혀 밀리지 않고 노래하는 데 너무 멋있어서
다음 신까지도 여운이 남았어요

톰짐잭 분과 칼싸움하는 장면도 훨씬 여유가
생긴 것 같아 보였어요
합이 너무 잘맞고 휘릭휘릭할 때마다
칼이 은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데 너무 멋있어요

상원 신에선 정말 화려하게 꾸며진 베일과
의상이 너무 예뻤고요

다른 것보단 오늘은 웃는남자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표정연기에 안 그래도 하얀 피부에 조명까지
받으니 새하얘진 얼굴과
새빨간 찢어진 입이 대비되면서
광기 어린 눈빛까지 진짜 무섭다고 느껴질
정도 였어요
노래도 역시 완벽했고요

아 그 웃는남자 부르면서 무릎 꿇고 앉아서
양 손으로 셔츠를 벌릴 때(?)
너무 세게 긁었는지 가슴팍에 양 손가락 자국이
빨갛게 남은 게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엄청나게 부릅뜬 눈과 몸짓에, 노래에
압도당하는 기분이였고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싶을 정도로 광기가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많이 성숙해지고
여유가 생긴 것 같아서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안무?나 몸짓이 더 자연스러워져서
진짜 그윈플렌 그 자체였어요

마지막 신은 어찌 그리 울면서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를 까요 ㅠㅠ
데아가 죽고 난 후 정적이 원래 길었는 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제가 느끼기에 유독
노래 시작하기 전까지
꽤 오래 정적이 흘러서 숨죽이고 봤네요

천만원 짜리 천과 함께하는 마지막 장면은
정말 황홀하게 예뻐요ㅎㅎ
마치 꿈꾸는 듯한 기분이 드는 장면입니다

커튼콜 때도 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았는데
그 눈을 떠 부르는데 진짜 숨 쉬기가 힘들었어요
등장해서 인사할 때 입모양으로 감사해요 했어요 ㅎㅎ
커튼콜 만의 그 분위기?가 참 좋은데
커튼콜데이 ㅠㅠ소원합니다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기럭지에, 미모에, 연기에,
노래에 다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에요

덕분에 몰입도가 대박이였고
바로 앞에서 보는 데도 비현실적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오늘도 만족을 보장한 쇼! 웃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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