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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7 베르테르 후기 - 어제껀데...오늘 썼.....
201018 20 : 05               LIST



* 예원롯데는 확실히 연하랄까.
  천진난만하고 티없이 맑고 밝은 느낌이라
  베르테르가 그것에 반하여 마법처럼 끌려들어가는 것이 너무 잘 보여요.

  두 명의 롯데는 다를 수밖에 없는데
  지혜롯데님이 아름답고 차분한 연보랏빛이라면
  예원롯데님은 발랄하고 환한 연두빛이랄까.

* 전체적으로 대사 톤이 너무 좋았어요.
  정확히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듣는 순간마다 헉 여기 지금 너무 좋다 하고 탄식했엇죠...

* 1층 뒤쪽에서 봤는데 객석 리액션이 되게 좋았어요.
  지금 그쪽만 웃고 있는데요-0- 하는데서도 다들 빵빵 터지고
  그림을 관객석으로 보여줄 때도 너무 즐겁게 웃고
  호메로스는 제가 젤 좋아하는 작가죠..!!(강조) << 여기 넘 웃겼음
  롯데가 책 가지러 들어가고 나서 혼자 남겨진 베르테르가 꺄항ㅜㅜ 하면서 혼자 소리없이 박수치고 할 때도
  제 옆자리도 뒷자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화기애애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넘 좋았습니다..ㅠㅠ 사랑받는 베르테르 소중합니다ㅠㅠ 암요ㅠㅠ

* 아니 오늘 베르테르가 1막에서 넘 귀여운거에요
  아니 그게 아니라 원래 귀엽거든여(???
  근데 더 귀여운거에요 아 증말 진짜(노답
  뭔가 그림 그릴 때도 마음에 안드는 것처럼 입 힝구 만들고 말이죠
  목각인형 돌려주러 왔을 때도 넘 설레하는 게 보이고
  롯데가 그림 받고 신나할 때도 처음엔 좋다가 점차 뭔가 시무룩해지는 것도 그렇고
  캐시한테 총 빼앗길 때도 어어어어;;;;; 막 따라하는 것도 귀엽....
  하........귀여워하면....답이 없어..........(중증말기

* 우리는 친구 부르는 내내 리본 묶인 책으로 얼굴을 자꾸 숨기는데 진짜
  크아아아아아아악

* 하이파이브 하고 나서 정신 못차리고 손 계속 올리고 있으니까 예원롯데가 그만하라곸ㅋㅋㅋㅋ
  손을 친히 잡아서 제자리 가라고 아래로 내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객석 다 빵터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름다운 발하임을 돌아다니면서 발하임이 아니라 롯데에게 사랑에 빠지는 베르테르 정말 소중하지 않습니까.

* 술집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나그네 베르테르를 언젠가부터 자세히 보기 시작했는데
  카인즈가 사랑에 빠졌다며 사람들에게 놀림받고 할 때는 조금 소란스럽긴 하지만 이 동네 사람들 귀엽네 하는 눈으로 보다가
  누군가가 '미천한 신분' 어쩌구 하는 말을 들으면 표정이 조금 변해요.
  근데 카인즈가 거기에 지지 않고 막 내가 만든 정원에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게 자랑스럽다고요! 하고 가슴을 딱 피면
  요새 사람들 참 대견하다는 눈으로 고개를 끄덕이고요.(님도 젊...
  신시대의 지식인, 이상주의자 맞는 것 같죠.?ㅋㅋ

* 왕년의 사랑 듣다가 말미쯤 가서는 호메로스 책 표지도 쓰다듬고 리본도 만지작 해보고
  사랑이 떠나가더라도 살다 보면 다 왕년의 사랑이 된다는 이야기로부터 조금 멀어져
  종전까지 보냈던 행복한 시간을 곰씹으면서 자신만의 세상으로 빠져드는 베르테르
  넘 아름다운 남자(결론:????
  아니 여기서 너무 바른자세로 아름답게 앉아있잖아요(

* 사랑을 전해요 좀 뭐랄까....진해졌다고 해야 하나
  이 베르테르가 마냥 마음 약하고 착한 도련님인 게 아니라
  타인을 사랑하는 일에 진심인 게 너무 좋아요.(물론 제 캐해지만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과
  세상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뀌어가길 바라는 일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라고 어딘가에서 읽었거든요.
  마음 안에 심지 있는 베르테르 넘 소중해ㅠㅠㅠㅠㅠㅠ
  이랬던 사람이....결국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니 그런데 대사 톤 넘 좋아서(입틀막)
  그 노래 끝나고 나서 막 롯데에게 자기도 고백해보겠다고 주먹 물끈 쥐고 시 읊을 때
  막 눈을 감고....저기요 눈 감지 마세요 넘 멋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꽃다발을 들고 천천히 들어서는 베르테르의 눈이 얼마나 빛나는지 몰라요.
  사랑에 빠진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알베르트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가능한 베르테르의 짧은 행복.
  부서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토록 강렬하고 아름다울까.

* 알베르트와 롯데가 반가움의 재회를 하고 서로를 끌어안을 때
  알베르트를 보면 저 사람이야? 저 사람이 롯데의 약혼자야..? 하고 바라보는데
  알베르트 네 너무 강력한 존재죠.(심지어 상현알베님은 피지컬도 넘 압도적이셔서 어케 뭐 해볼 엄두가 안남...
  그걸 망연히 바라보다가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다가
  뭐 어떻게 해볼 구석도 없이 절망하고 마는 그 일련의 흐름이...

* 들어가시죠, 하는 젠틀한 권유와 상관 없이
  롯데를 가만히 바라보는 베르테르와
  선뜻 따라오지 않는 베르테르를 보고 어리둥절한 롯데와
  그런 베르테르를 고요히 노려보고 있는 알베르트
  이 때의 침묵 정말 위험하고 아찔하죠.

  그러나 퍼뜩 정신을 차리고 변명을 늘어놓는 베르테르와
  어딘지 기색이 변한 베르테르가 이상하면서도 걱정되는 롯데와
  롯데의 관심을 차단하고 싶은 알베르트

  베르테르는 언뜻 보기에 순하고 얌전해 보이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 존재 자체가 위험하다는 걸 알았을 거에요.
  롯데가 베르테르와 얼마나 강렬하게 교감하였는지 알베르트는 모르지 않잖아요.
  먼 곳에서 편지 받아 읽을 때마다 얼마나 부들부들했을지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지금 모하는거냐고 물어볼 수도 없었을 알베르트...

* 마아악--을 질러낼 때 진짜, 무슨 단발마의 비명처럼 들려서 저도 모르게 헉 하고 숨을 참았어요.
  오늘 돌부리 넘 좋았어요.ㅠㅠㅠ
  이쯤이면 오늘 좋았다 하는 말은 그냥 의미가 더 이상 없는(...)
  맨날 오늘이 넘 좋았대(노답덕후

* 카인즈의 행복에 고통받는 베르테르...
  카인즈 제발 그만해...!!!ㅠㅠㅠㅠㅠㅠ
  베르테르가 휘청일 때마다 제 마음도 휘청휘청ㅜㅜ

  여담이지만 유택 카인즈님이 오늘은 아무리 마셔도 취할 자신이 있어요!!! 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무리 마셔도 취할 자신ㄴ이 있어요!!! ...아, 아니!! 취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발길 진짜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규현 손 연기 진짜 좋아하는데
  내 발길이, 라는 부분 부를 때 여러분 제 발을 보세요 하는 것처럼 발 쪽을 향해 양 팔을 여는 듯한 동작 하는 거 있는데
  진짜 이거 너무좋아하밍하ㅓ;미아러 ;ㅣ마ㅜ 할 때마다 넘좋이ㅏㅓㅁ; ㅁㄴ암ㅇㄹ
  떠나기 전에 울컥 올라오는 울음 꾹 삼켜내고 등 돌려 걸어가다가 막 닫히기 전에
  끝내는 한번 더 돌아보고 마는 표정 진짜 ㅁ미쳤고요ㅠㅠㅠㅠㅠㅠ

* 2막에서 결혼식 끝나고 펍으로 들어온 다음에 오르카랑 인사하잖아요
  짠 하고 나타난 (잘생긴)얼굴에 넘 놀란 오르카가 정신없이 인사하고 나서
  구석으로 데려가서 앉혀서는 오르카가 막 어떻게 된거냐 놀랬다 내가 식욕이 다 없었다 하면서 막 섭섭한 소리를 하잖아요
  그런 오르카를 잘 지내셨죠? 하고 달래듯 물어본 다음에
  에잇 몰라요ㅠㅠ! 하고 대답하니까

  갑자기 거기서 이 친구가 오르카를 빤히 바라보다가
  흐으음? 그랬어? 하는 느낌으로 고개를 옆으로 까딱 기울이는거에요 <<<<<<< 미친러ㅣ;ㅂ ;ㅐㅑㅗ ㅏ;ㅓ문ㅇ;ㅣㅏㄹ
  2막 시작하자마자 벨텔 들튀할뻔
  그렇ㅎ게 쳐다보면 내가 죽기 직전이어도 당신에겐 나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할거야........

* 우오오오ㅗ루ㄹ우으우우 쿠와아아아아아아아안두웨애애애애애애애ㅐㅐ  
  자기가 오르카한테 쏜 에로스의 화살 슬로모션으로 자기가 잡아서 부러뜨리던 앙 연기에 객석은 또 빵 터져버렸고....

* 아 근데 여기 대사 느낌 진짜 다 좋았어요
  묘하게 되게 진짜 성숙한 느낌이 났는데
  사실 규현은 규현이고 대사도  뭐 딱히 바뀐 게 없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화 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허거ㅣ아러ㅣ;ㅁ;ㅏ ㅁ
  특히 여러 나라를 여행했어요, 정신없이 막 달리는 기분이었죠.. 라고 나지막히 말할 때
  이 극에 등장하지 않는 행간
  이 남자가 여행 동안 노을 지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호숫가에 설 때마다, 공원을 걸으며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문득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지 넘 짐작이 가버려서
  가슴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고요ㅠㅠㅠ

* 주정뱅이의 이야기 속에 등장한 롯데의 이름이 저도 모르게 그 쪽으로 고개가 돌아가고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는 베르테르의 얼굴도...

* 롯데의 왕자 인형이 '창고'에서 나왔다고 했을 때 왠지 쓸쓸해지더라고요.
  부족한 것이 없는 생활 속에서 자기는 지금 행복하다,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스스로에게 되뇌이던 롯데의 얼굴이
  알베르트에게 폭 안기며 저도 모르게 '...사실은 잘 모르겠어.' 와 같은 표정이 될때.

  베르테르 왔다는 소식에 얼굴이 확 밝아지며
  어떻게 인사를 건네지 하고 입모양으로 연습하던 롯데ㅠ

* 처음에는 축하 인사나 하려고 갔을 거에요.
  그랬는데 막상 롯데의 얼굴을 보고 나니 저도 모르게 조금 더 가까이 간다는 것이 그만
  놀란 롯데가 얼른 뒷걸음질 쳐 물러날 때까지
  눈 감은 그 상태 그대로 굳어 있는 것도 너무 처연했구ㅠ
  접견실에 혼자 남겨진 베르테르가 주저앉아 주먹을 꽉 쥐고 부들부들 떨더라고요
  어쩌자고 이런 짓을 저지른거야, 멍청하게, 그런 비스무리한 자기 혐오 같은 감정이 밀려오는 것처럼.

* 여전하시군요, 알베르트씨. 하며 비식 웃는데
  모야 규현씨 얼굴....ㅜㅜㅜㅜㅜㅜ
  롱펠로우의 시를 읽으며 베르테르는 알베르트를 바라보는 걸까요, 아니면 롯데를 바라보는 걸까요.
  이 때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분위기 진짜 외줄타기하는 것처럼 위태위태하고 너무 무서워ㅠㅠㅠ

* 그으러니까아, 1막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였지만 어디다 말도 못하고 꾹꾹 눌러냈던 마음이잖아요.
  발하임을 떠났다가 돌아오게 할 만큼 강렬한 사랑이었는데
  거지같은 타이밍 땜에 결국 갈 곳을 잃고
  축하 인사나 건네고 돌아오려던 마음이었지만
  거기서 알베르트가 롱펠로우 같은 걸 읊는 바람에...

  이렇게 쓰다 보니, 어쩌면 도발을 시작한 건 알베르트였을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알베르트 입장에서는...빡칠만도 하지.
  당신이 돌아오지 않으면 좋겠다고, 분명 얘기 했거든요. 똑똑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다시 나타나? 이 시점에?
  그러니까 이전에 그랬듯 다시 조용히 지나가 주면 좋겠다고 한 건데
  거기서 베르테르가 자신의 화살은 어디 모르는 곳으로 간 것이 아니라
  기둥에 박혀서 여전히 그 곳에 있다고 하고 있는데
  어이가...없겠쬬.........
  그래도 그 강력한 이성의 힘으로 험한 소리 안 하고 돌려보내고자 했던 건데
  자신의 사랑이 끝나지 않았음을 스스로 소리내어  말한 순간, 그것이 베르테르에게는 오히려 도화선이 된 것이 아닐까.

  날 사랑한다고!!! 외치던 소리가 순간적으로 엇나갔다고 생각될 만큼
  처절하게 들렸던 목소리.

* 용서하소서, 무례를. 하는데 진짜 너무 죄책감 가득한 목소리가 나서...
  알베르트가 진짜 속으로 죽여버릴까 싶다가 한 톨이라도 누그러졌을 것 같은 거에요ㅠㅠㅠㅠㅠㅠ
  물론 알베르트는 강력한 이성을 가진 존재니까 그런거 아니어도 그 자리에서  베르테르를 어떻게 하진 않았겠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노래 마디가 시작될  때마다 거의 호랑이 같이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났다고요ㅠㅠㅠ

* 카인즈가 정원가위로..!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던 베르테르.

* 알베르트를 보기가 껄끄럽고 부끄럽고 면복이 없지만
  그들의 앞에 내가 다시 나타나서는 안된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으면 안될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나서는 사람.

* 알베르트와 처음 맞닥뜨렸을 때 베르테르 표정 되게 좋았는데...
  제가 잘 앉지 못하는 방향이었어서 처음 만난 느낌이었어요
  순간적으로 흔들렸지만 이내 카인즈를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 구원과 단죄...
  알베르트의 단호한 태도 앞에서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무릎을 꿇어도 변하는 것이 없으며
  카인즈가 이렇게 되는 것이 자신이 카인즈에게 했던 말 때문이라는 생각이 밀려들고
  그럼에도 카인즈가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끌려가고 마는데
  그렇게 텅 비어버린 공간에 혼자 남겨져서
  사실은 네가 처음부터 어떤 마음이었는지 뻔히 알고 있었다는 알베르트 앞에서
  수치와 모멸감 그리고 자괴감에 잠식되어  
  붕괴되어가는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ㅠㅠㅠ

* 아니오, 절대로 아니오. 부터 오늘의 온실씬 진짜 영원히 박제해서 가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뭐라 표현할 수도 없어요.
  그토록 간절해서 멀어지는 손을 잡을 수밖에 없지만
  안된다는 걸 알아서 두 발자국 끌어가는 것 말고는 욕심내지 못하고
  밀면 그대로 밀려나는, 이토록 무력한 사랑.

* 베르테르의 하악근이 바르르 떨리는 것을 볼 때마다 저것을 욕심이라 불러야 할지 절제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 커튼콜 때 눈물이 넘 많이 났어요ㅠㅠㅠㅠ
  진짜 넘 좋았어가지고...ㅠㅠㅠㅠ
  박수 열심히 치다가 규현 걸어나올 때 모터 단 것처럼 ㄴ 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 하면서 손뼉 열라 침
  오늘 일반 관객분ㄴ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다들 저도 모르게 환호성들을 지르셨는데
  그래요 그 맘 알죠 그거 뭔지 알아요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오늘의 배우들에게 주고 싶었던 아낌없는 찬사 그거잖아요ㅠㅠㅠㅠ
  그래서 어어 안되는데ㅠㅠㅠ 싶다가도 엉엉 나도 소리지르고싶다ㅠㅠㅠㅠ가 되어 눈물이 더욱 나씀미다........

  베르테르 오늘 넘 많이 울어서
  눈두덩에 또 마카롱 올려서 나왔구ㅠㅠㅠㅠ 안쓰럽고 귀여운데 뭐 어쩌다 그랬는지
  알베르트랑 롯데한데 얼른 빨리 들어가라는 것처럼 손을 휘휘 저어가지구
  객석 또 울면서 웃음바다 되구ㅠㅠㅠㅠ
  베르테르 단독 인사 때도 또 환호성이 어디서 나와가지구 규현씨가 으앙 쉿 하는 모션도 하구ㅠㅠㅠㅠㅠ
  하 정말 넘 좋았따....

* 이러고 돌아 나오는데 정신이 퍼뜩 드는 거에요
  막공까지 얼마 안남았어...
  담주 화요일 토요일 하고 나면 전 세미막을 못가니까 막공밖에 없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어어억 갑자기 화살 맞은 모드 되어 엄청 절망함.
  흑흑 안돼 내년까지 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하란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하임 문닫지마 영업 계속 해야지 발하임 가지마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여러분 그리하여 결론은...오늘(10/17)도.....레전이었다는 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발하임 안된다 못보낸다(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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