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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팬텀 후기입니다^^
210326 04 : 23               LIST

첫공은 못 가고 오늘 공연을 자첫으로
팬텀을 만나고 왔습니다~

샤롯데시어터 정말 시야 좋더라구요~
저는 중블 6열에 앉아 있었는데 오글 사용하지 않아도
표정 대부분이 생생하게 잘 보였어요!!!!

우선 넘버 가사를 개사해서 오늘 공연 평을 해보자면...
'알 수 있어 환상이 아니야!!!!!!
나는 또.. 샤롯데로 가 그대의 관객이 되리라!!!!!'
이렇게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_^

이제 공연 후기 제대로 들어가볼게요

비극적인 이야기
첫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는 넘버죠~~~~~
아직 자첫을 못하신 규별님 계시면 지금 저랑
약속 하나 해요... 제발요........
극 시작하면 바로 왼쪽 기둥 위에만 쳐다보세요!!!
꼭이요ㅜㅜ 저는 너별닿에서 이 정보를 보고 갔음에도
놓쳤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꼭 놓치지 마세요ㅜㅜ
저는 마지막 부분에만 살짝 봤답니다 힝....
그래도 되게 웅장하고 멋지고 참 좋았어요!!!!

지하씬
여기서 규현오빠의 옷핏이 너무 멋져서...
예.... 참 좋더라구여 허허헣 연기도 톤도 좋았구요!!

카리에르와 이야기 하는 장면
처음엔 목소리만 나오는데 크으...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황홀하다고 해야할까요 진짜 좋아요 목소리 희희^_^
카리에르와 지하에서 이야기 나누다가
카를로타의 목 푸는 소리가 들리자ㅋㅋㅋㅋㅋ
"오.마이.갓" 이라고 하는데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디에
이 넘버 시작하기 전에 자기는 괴물이니 평생 빛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에서 썩어야한다고 말하는데
너무 속상했어요ㅜㅜㅜㅜ 그렇지 않다규ㅜㅜㅜ
규티비에서 나왔던 "대체 신은 어디있는거야!!!!!!"
이 대사 직접 듣는데 진짜 좋더라구요^_^
규현오빠가 화내는 연기 하는거 제가 참 좋아하거든요 희희
넘버는 말해 뭐하겠어요 완벽했쥬 최고!!!!!!!
무대를 막 왔다갔다 하면서 부르는데 진짜 멋졌어요~
이 넘버가 마지막 부분에 외투를 확! 들면서 끝났던가요?
연출이 되게 멋지더라구요!!!!!! 물론 규현오빠가 해서..
더 멋있었던거겠죠? 허허헣 또 보고싶네요ㅎㅎㅎ

내 고향
크리스틴이 정리하던 행거 뒤에서 뿅! 하고 나타났단 것 같은데
어떻게 등장한건지 정말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
크리스틴의 노래를 듣고 몰래 숨어 바라보는 것도 귀엽고
목소리는 황홀해요ㅜㅜㅜㅜ 이 넘버는 뮤비가 올라왔어서
속으로 따라부르면서 봐서 더더 좋았던 것 같아요^_^

레슨 씬
첫공 후기들에 레슨씬이 엄청 좋았다는 말이 많았는데
예... 맞았아요..... 정말 좋더라구요!!!!! 후하ㅜㅜㅜㅜ
섹시해요.... 섹시하다구요!!!!!!!!!!!!!!!!!!!!!!!!!
제가 너무 주책이였나요? 허헣
'혼쭐이 날거에요!' 이런 대사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피식 웃음이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텀의 푸가
여기 저기에서 팬텀 모습이 나타났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규현오빠는 아니었구ㅋㅋㅋㅋㅋ
가운데에서 폭죽이 팍! 터지는데 그 곳에 있던
팬텀 모습만이 규현오빠였던 것 같아요!!
아닐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희희
이 넘버에선 노래는 안 부르고 웃음소리만
"크하하하하하"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되게 좋아요ㅎㅎ
뭔들 안 좋겠습니까만.... 허허헣

넌 나의 음악
도레미파솔파레파미 도레미파솔파레미도
이게 이렇게 아름다울 일인가요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워요 이 표현 말고는 설명 할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이 넘버가 약간 디즈니 노래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만큼 선율이 맑고 예쁜 느낌이에요~
마음이 간질간질 하기도 하구 참 좋은 씬 같아요^_^

비스트로
맨 위 의자에 앉아서 크리스틴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냥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멋져요 허허헣
손도 예쁘고요~~~ 난간에 살짝 팔 걸쳐놓고
크리스틴 쳐다보는 모습은 또 얼마나 멋지던지ㅎㅎ
크리스틴이 찬사를 받으니 뿌듯해 하는 것 같았어요!!

크리스틴
이 장면에서 팬텀규... 너무 짠해요ㅜㅜㅜㅜㅜㅜ
베르테르가 생각나기도 하더군요 흑흑ㅜㅜㅜㅜㅜ
항상 여주인공을 한발 물러서 바라보는.....
모자로 얼굴 가리며 숨어서 보는데 아휴 속상했어요

이렇게 그대 그의 품에
저 이 넘버에 진짜 빠졌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부드럽게 시작해서 약간 절규하듯이 끝나는데
와우 완전 제 스타일!!!!!! 여러분 꼭 직접 들으세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좋아요 허허헣

1막 피날레
왼쪽 기둥에서 크리스틴 보고 있다가 샹들리에 부시고
밧줄 타고 슝~ 내려가는 팬텀규!! 되게 멋졌는데
한편으로는 맘이 조마조마 하기도 했어요ㅜㅜㅜㅜ
앞으로 공연에서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첫공 후기에 1부 마지막 장면 이야기도 많아서
기대됐는데 넘버가 짧았지만 강렬하고 좋더군요!!
1막이 1시간 반이었는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끝나있었어요ㅋㅋㅋㅋㅋ 더 듣고싶다규!!!!!
짧아서 정말 감질맛 나요 허허헣

그래도 2막이 있으니까여^_^

그대의 음악이 없다면
배를 타고 팬텀과 크리스틴이 나오는 장면이죠
저는 이 넘버가 약간 섬뜩하다고 해야할까요?
가사가 좀 무서웠어요ㅋㅋㅋㅋ 가사가 조금
영화같은데에서 사이코 집착남이 여주한테 하는
대사들 같았다고 해야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팬텀규는 멋졌지만요!! 희희

그 어디에 리프라이즈
크리스틴이 배신 당했다는 생각에 화난 팬텀규
섹시해요 허헣 저는 웃남때부터 규현오빠가
화내는 장면이 그렇게 좋더라구요...ㅎㅎ
(저 변태 아니에요.......)

카를로타 대기실
"카를로타~ 위대하신 카를로타~"
이 목소리 와... 진짜 환장해요 저.......
왜 이렇게 섹시하죠? 예? 와우ㅜㅜㅜㅜㅜㅜ
카를로타에게 화내며 장미 꽃다발 확 던지는데
와.... 제 최애 장면 됐어요ㅎㅎ 왜이렇게
규현오빠가 화내는 장면이 좋죠? 허허헣
다들 무슨 느낌인지 공감 하시죠? 그렇다고 해주세여..
제가 이상한거 아니쥬? 희희^_^

지하 방 씬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크리스틴에게
잘 잤냐고 물어보구 어색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뭐할까요 하는데 피크닉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더라구요!!!!!!!!! 꺄악^^*

숲속으로
크리스틴에게 길을 잃기 쉽다고 하면서
자연스러운 듯 자연스럽지 않게 팔짱 끼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크리스틴이 이 사람들은 누구죠? 하니까 "걸렸다!"
라고 말하는 장면 진짜 귀여웠어요 지구 뿌셔!!!!!
그리고 어려운 동물 이름들 소개해 주는 장면도
ㅋㅋㅋㅋㅋ 진짜 귀엽구 웃기고 마지막엔 그냥 "새."
라고 하는 부분 진짜 제일 웃기더군요ㅋㅋㅋㅋㅋㅋ

크리스틴과 피크닉 즐기는 모습은
되게 예뻤는데 짠하기도 했어요ㅜㅜㅜ
크리스틴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떻게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할지 모르는 느낌이었다고
해야할까요ㅜㅜㅜㅜ 팬텀규의 인생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행동이라서 짠했던 것 같아요ㅜㅜ

나의 빛, 어머니
이 넘버 진짜 아름다워요ㅜㅜㅜ 특히 첫부분!!!!
규현오빠가 진짜 맑고 아름답게 시작하거든요ㅜㅜ
진짜 진짜 좋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았다는 말 말고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았는데.... 제 어휘력 무슨일이죠ㅜㅜㅜㅜ

크리스틴이 소원 하나 들어달라고 하니
"싫은데요." 라고 말하는데ㅋㅋㅋㅋ 웃겨요ㅋㅋㅋ

얼굴 보여주니까 소리지르며  도망가버리는 크리스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흑흑 나빠유!

내 비극적인 이야기 리프라이즈
시츠프로브에서 봤을 때 그 충격을 잊지 못해서
더 기대가 되던 넘버였어요!! 직접 들으니
역시나 더더더더더 좋더군요 다만 한가지...
가면 때문에 표정연기가 안 보여서 아쉬웠어요ㅜㅜ
그래도 직접 듣는 넘버가 훨씬 좋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엄청 만족스러웠던 넘버였어요~~~

넌 내 아들
"우리 엄마를 사랑했어?" 하는 대사에 맞게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저도 코 끝이 찡하더라구요ㅜㅜㅜㅜㅜㅜㅜ
덤덤한 듯 웃으며 아버지와 본인 얼굴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슬펐어요ㅜㅜ 연기도 좋았구요!
본인의 죽음에 대해 아버지와 이야기 나누다니...
이 장면 무지 슬프더군요ㅜㅜㅜㅜㅜ

2막 피날레
여러 사람들과 싸우는 팬텀규 불쌍해요...ㅜㅜ
아버지에게 본인을 얼른 쏴달라고 말하는데
너무 비극적이고... 팬텀의 마음도, 아버지의 마음도
다 이해가 가서 더 속상하고... 맘이 참 그렇더군요ㅜㅜ
죽음을 맞이하며 크리스틴 나지막하게 부르는데
참 가슴이 아렸어요.....
마지막이라도 크리스틴이 팬텀의 얼굴을 제대로 봐줘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구요ㅜㅜㅜㅜ

커튼콜
커튼콜때 부르는 노래 한 소절 너무나 소중합니다!!!!
객석에 인사하는 규현오빠 모습 보니 벅차올랐어요ㅜㅜ
그만큼 오늘 공연이 되게 좋았다는 뜻 아니었을까요?
처음 보는 팬텀 공연이었지만 알 수 있었어요...
오늘 공연은 완벽했다는걸요!!!! 허허헣
촥! 손을 위로 펼치며 인사하는 규현오빠는 참~
마지막까지 야무지고, 멋지더라구요 희희^_^
그리고 진짜 마지막에 뒤돌아 가면을 벗어서 들어올리길래
그렇게 끝나나보다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0.1초도 아니고 0.01초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벗은 얼굴을 샥! 보여주고 끝나더군요
너무 감질맛 났어요ㅋㅋㅋㅋㅋ 더 보고싶다규!!!!

이렇게 저의 자첫 팬텀 규 후기는 끝이 났네요ㅎㅎ

하.... 이번 한번만 보고 현생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6월 초까지 안 보러가고 참으려고... 티켓팅도 일부러
안 했었는데 이거 한번 보니 못 참겠어요ㅜㅜㅜㅜㅜ
티켓 잡아서 또 보러 갈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 보면 후회합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전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규현오빠 공연 봐서 그런지
오늘 정말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집에 돌아오면서
'나 오늘 정말 행복하다.. 진짜 좋다..' 이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ㅎㅎ 규현오빠 덕분에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서 참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 후기가 많은 규별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헤헤
기나긴 저의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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